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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4_Asking the way of mind.jpg

 

정말 간만입니다 >_<

드디어 지겹도록 길었던 판로4를 끝내기에 임박 했네요.

 

아쉽게도...

토템령과 센츄리온 시나리오는 소멸되었습니다. (으엉)

물론 이후 판로5를 포기해버린다면 만들 수는 있겠습니다만 그러자면 판로4만 제작기간이 너무 길어지는데다가,

기존에 아트, 도리, 서큐 시나리오들과 비슷한 방식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자이6를 만들면서 다시 추가된 노하우(라고 쓰고 몸부림이라 읽는다)를 모두 접어둬야 합니다.

근데 그러기엔 제 욕심이 ㅠ_ㅠ...

 

그래서 과감히 3개 시나리오로 판로4는 그냥 종료시키려 합니다.

 

위에서도 언급되었고... 대부분 다 아시다시피

아트브리츠, 도리크, 서큐버스 3개 시나리오 입니다...만, 서큐버스 시나리오를 정식 시나리오라고 해도 되는지 걱정이군요ㅋ

 

다시한번 분명히 경고드립니다.

서큐버스 시나리오는 19禁 입니다.

데모판(?) 서큐시나는 19금 주제에 성인이라면 절대로 귀찮아서 하지 않을만큼 진행이 비비 꼬여 있었죠.

그래서 나름 좀 신경을 써 봤지요... 이게 과연 어떤 결과를 낳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_~;

어차피 요즘 미성년자와 성년자의 구분이 거의 사라져가고 있기는 합니다. 뭐, 그리고 딱히 시대가 그렇지 않다고 해도

전 애들이 19금 짜리 보려고 하는걸 억지로 틀어막으려고 안간힘을 쓸 만큼 어리석진 않기도 하고요.

따라서 굳이 해보겠다면 말릴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플레이를 해보고 난 이후에 생길 수 있는 혼란에 대해선

책임지지 않겠으니, 스스로를 컨트롤 할 자신이 없는 분은 가급적 플레이를 자제할 것을 권합니다.

 

 

...엉뚱하게 서큐시나만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만 (히히)

암튼 3개 시나리오를 한곳에 묶고, 데모판(?)에서 좀 불편했던 사항 등을 수정하거나 다른 요소를 추가해 보았습니다.

 

 

* 3개 시나리오 공통 *

 

{아이템에 간이 메뉴얼 추가.}

FL4_공통.jpg

=> 서큐버스 시나리오 역시 간이 메뉴얼 아이템이 추가되면서 거의 대부분 막힘없이 진행이 가능해졌습니다.

 

{약간의 벨런스 수정}

=> ....뭐뭐를 수정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암튼 고쳤던 기억은 있습니다. 사실 이건 잘 티가 안날겁니다 :D

 

 

 

 

 

 

 

* 아트브리츠 시나리오 *

FL4_아트.jpg

 

 

{ 아이템 개발 시 갯수 선택 }

FL4_아트_템갯수.jpg

=> 하나하나 만들어내야 했던 개노가다를 해결했습니다.

 

{ 게임 시작시 회복아이템 지원 }

=> 처음 천계로 갔을때 의외로 GG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음을 감안, 가즈포션 3개가 게임 시작시 추가됩니다.

 

{ 차원 이동시 최초 1회만 전과정 묘사, 이후 간략화 }

=> 이동되는 모션이 계속 나오니 저도 짜증나더군요...

 

 

 

 

 

 

* 도리크 시나리오 *

FL4_도리.jpg

 

 

{ 시나리오 내 "자그마한 이야기 7" 추가 }

FL4_도리_자이7.jpg

=> RPG가 아닌 어드벤처 장르의 자이7 입니다. 아틀리아 유미한테 혹시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해보세요. (아무도 관심없어)

 

{ 멀티지역에 수입원 설치시 갯수 선택 }

FL4_도리_수입원.jpg

=> 이것도 하나하나 설치해나가야 하는 노가다를 없앴습니다. 돈 있는데로 한방에 쏟아부으면 됩니다.

 

{ 방어타워 기능 강화 }

FL4_도리_방어타워.jpg

=> 단순히 쿼큰이 수입원을 파괴하는 딜레이를 키우는 역할 뿐이었던 방어타워의 기능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방어타워 1 채 : 여전히 파괴 지연. (딜레이가 좀 늘어났음)

+방어타워 2 채 : 타워 1채 파괴되고 자동 격퇴.

+방어타워 3 채 : 자동격퇴. (공격을 받지 않음)

 

{ 스킬개발 or 강화 비용 하락 }

=> 은근히 돈 쓸곳은 많은데 마법 배우는 것 까지도 돈이 들어가 짜증나던 스킬 관련 비용이 하락했습니다.

+스킬 개발 : 100 퍼셀

+스킬 강화 : 500 퍼셀

 

{ 인텔리브 구입 장소를 토템령이 알려줌 }

=> 센츄, 토템 시나리오의 취소로 그 많은 천계, 지계의 도구점이 다 쓸모가 없어졌습니다. 이야기 진행 하다보면 토템령이 뭐는 어디서 사면 된다고 알려주니까 헛되이 돌아다니는 노가다를 안해도 됩니다.

 

{ 차원 이동시 최초 1회만 전과정 묘사, 이후 간략화 }

=> 뭐, 아트브리츠 시나리오와 같습니다. :)

 

 

 

 

* 서큐버스 시나리오 *

FL4_서큐.jpg

 

 

{ 히든 시나리오로 전환 }

=> 아트, 도리 시나 클리어 후, 힌트 라면서 알려주는 메세지를 합쳐서 순서대로 입력해야 고를 수 있습니다.

 

{ 게임 시작시 회복 아이템 지원 }

=> 이것도 아트시나와 같습니다만, 아트시나 만큼 친절하진 않습니다. 약간의 운은 여전히 필요할겁니다.

 

{ 회복 아이템 착취 시 갯수 상향 }

=> 어른꺼는 체력, 아이꺼는 마력(...표현이 좀;) 회복제가 무작위로 하나씩만 나오던 어이상실 시스템을 개선했습니다.

+회복제 小 : 한번에 3개 습득.

+회복제 中 : 한번에 2개 습득.

+회복제 大 : 한번에 1개 습득.

(제작자 경험담 : 오히려 小가 나오길 빌게되기도...)

 

{ 필수 시나리오 + 퀘스트 형 미니게임 "범버노이드" 추가 }

FL4_서큐_범버.jpg

=> 기술 부족이랍시고 데모판에선 빠져있던 알카노이드를 기억하십니까? 알카노이드는 도저히 알만툴 상에서는 구현이 불가능한 게임이고 ㅡ.ㅡ; 대신 새로 간단하게 기획해서 구현한게 범버노이드 입니다.

화면상에 벽돌을 다 없애는게 목적입니다만, 알카노이드 처럼 공으로 때려서 부수는게 아니라 폭탄으로 부수되, 공은 오히려 그 폭탄을 파괴하려고 사방에서 날아듭니다. 플레이어는 폭탄을 설치하고, 폭탄이 터질때까지 공들로부터 폭탄을 지켜내야 합니다.

다만... 겜 내에서도 충분히 써놨지만, 미리 알려드리자면 넷북이나 저사양 컴에서는 플레이가 불가능할 만큼 렉이 심합니다.

렉 때문에 도저히 플레이가 불가능할 경우도 따로 대비해 뒀습니다만, 암튼 이점 양해 바랍니다 ㅠ.ㅠ

자세한건 겜 안에서 ㅡ.ㅡ/

 

{ 한주현 일러스트 수정 }

=> 원래는 창세기전3 소스를 사용한 모든 케릭을 전부 다시 그리려고 했습니다만... 이건 진짜 실력 부족으로 ㅠ.ㅠ

근데 한주현은 진짜 무리를 해서라도 다시 그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설정상 서큐시나 에서 최고 미공자 인데 도대체 그 몰골이 뭐니 ㅠㅠ)

 

{ 숨겨진 이벤트 추가 }

=> ...물론 19禁 입니다ㅋ 엑스트라들이랑 친하게 지내보세요~ 어떤 엑스트라가 힌트 줌. 물론 찾으면 보상은 있습니다.

 

 

 

이상, 완전판으로 넘어오면서 추가, 수정된 사항들 이었습니다. ... 왠지 이거 말고 더 있을것 같은데 @.@a

 

 

 

 

 

 

 

{ 자그마한 이야기 7 }



 

FL4_도리_자이7.jpg

 

도리크 시나리오 안에 숨겨져있는 자그마한 이야기 7은 RPG 가 아니라 ADV 장르입니다. 따라서 딱히 전투는 없고 뭔가 이야기가 쭉 진행되어 가는 방식이 아니라 아이템들을 수색, 활용하여 이곳은 어떻게 해나가야 할까 하고 고민해봐야 하는 방식이 주를 이룹니다.

내용은 별거 없습니다. 쌩뚱맞게 도리크가 아틀리아 유미에게 호기심을 가져 버렸군요. 캐피탈 알드레든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을 아틀리아 유미의 본체(?)를 만나보기 위해 "가상의 아틀리키아" 지역으로 진입해 들어갑니다.

이 아틀리키아 대륙은 수백년 전, 한창 아트브리츠가 봉인되어 있을 당시의 상황이 "대강" 묘사되어 있으며, 분위기도 그때와 비슷해 하나의 과정을 해결해 나가기 위한 힌트 또한 바로 그때의 상황입니다.

 

 

FL4_자이7_1.jpg

 

 

힌트는 군데군데 퍼져있는 문서, 편지, 책, 다이어리들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평소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 캐비넷이나 책장들을, 이 "자그마한 이야기 7"을 플레이 하는 동안 만이라도 소홀히 지나치지 마세요. 책장에는 귀한 정보를 담고 있는 책이 꽂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책에 적혀있는 내용을 토대로, 이 아이템을 이 책의 이 내용대로 활용해보면 어떨까? 활용하고자 한다면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생각을 꼭 해봐야 합니다.

 

 

FL4_자이7_2.jpg

과연 이 방에선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FL4_자이7_3.jpg

인벤토리 인터페이스

 

 

아틀리아 유미에게 "혹시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해보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판로2 부터 이번에 판로4 까지, 쭉 얼굴만 나왔던 아틀리아 유미를 실제로 만나보는 것도 꽤 흥미롭지 않을까요?

과연 아틀리아 유미는 누구일까요?

 

 

 

 

 

 

 

 

 

 

Fantasy Location 4 {길을 묻는 자} 완전판

"곧"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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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Velth 2012.12.27 02:30
    드디어 나오는건가...
  • ?
    동래만호 2012.12.27 02:36
    추추추ㅜ추추추추추추ㅜㅊ처너처넟너처천ㅊ넟넟넟ㄴ처천ㅊ넟너천ㅊ넟넟너천천천
  • ?
    염탐꾼 2013.01.04 19:57
    아...안돼!
    제타가 보고싶었는데 ㅠㅠ
  • profile
    오베굿 2013.07.08 00:21
    오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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