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팀.Masterplan 에서 기획, 시나리오, 일러스트, 영상편집파트를 맡고 있는 FEIK (팀장아님) 라고 합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이번 저희 팀원 모집 및

미니프로젝트 제작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기 위함임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팀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저희 팀명은 Masterplan 입니다.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모두 같이 조화를 이루자는 뜻으로

이런 이름의 팀명을 택했습니다. 사실 Oasis의 The Masterplan 이라는 노래에서 따온 단어라는 것은 국가기밀.

그리고 아래 영상은 에펙으로 제가 휘갈긴 팀 로고 영상입니다.

http://youtu.be/hUU-1zugWo0

 

저희 팀의 목표는 순수창작으로만 이뤄진 게임을 만드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더 나아가서는 재미있는 게임을 만든다는 근본적이면서도 가장 어려운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자, 이제 길게 이야기하지 않기 위해 팀 소개는 이쯤으로 끝내고 다음은 현재 저희 팀원들을 소개하겠습니다.

 

팀장 죽은노예 - 스크립트 담당

 : 팀장님이십니다. 적극적이신 분이라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하시지요.

 

팀원 루리코 - 도트 및 도트애니메이션 담당

 : 제일 늦게 들어오셨지만 제일 나이가 많으신... 하지만 유머러스하신 분입니다.

팀원 Serafin - 사운드 담당

 : 이분은 이미 프로이시기에 바쁘십니다만, 갑툭튀가 특기십니다.

팀원 꼬꼬마잉여 - 일러스트 담당 (마스코트도 담당)

 : 마스코트입니다. 마 . 스 . 코 . 트 !

팀원 FEIK - 기획, 시나리오, 일러스트, 영상편집 담당

 : 접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팀 구성원은 현재 5명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아래에는 팀원들의 포토폴리오입니다.

 

죽은노예 - 아이템 관련 스크립트

 

루리코 - 현재 미니프로젝트인 '진실깎이'의 '그림자'의 초안을 가지고 찍으신 도트

마찬가지로 미니프로젝트의 그림자와 주인공의 도트. 그림자와 주인공이 입장이 바뀌는 애니메이션이네요. 

이것은 현재 프로젝트에서 쓰이는 것은 아니지만 루리코님의 개인작업 - 슬라이딩

 

Serafin - 개인 작업으로 하신 BGM

 

https://soundcloud.com/serafin-2

들어가셔서 단지 들으시면 됩니다. 짱짱걸

 

꼬꼬마잉여 - 현재 미니프로젝트의 주인공과 그림자의 최종안을 가지고 그린 그림

 

 

FEIK - 현재 미니프로젝트의 주인공과 그림자의 최종본을 가지고 그린 그림

 

 

제가 왜 포토폴리오를 미니프로젝트 위주의 아트웍으로 구성했는지는 위에서도 말했겠지만

이번 미니프로젝트의 홍보를 위함입니다.

 

미니프로젝트의 이름은 진실깎이, Peeler of Fact 입니다. 아래는 프로젝트의 기본뼈대 아이디어입니다.

 

진실깎이란 이야기 속에서 무대가 되는 기본배경의 마을에서 현재 유행하는 소문이다. 이 마을의 거대한 공터에는 새벽녘에 안개가 자욱하게 낀다고 한다. 그리고 그 안개 속을 걷다보면 평소에는 볼 수 없는 폐건물이 나타나고 그 건물 어딘가에는 진실을 깎아주는 귀신이 산다고 한다.

여기서 진실을 깎는다는 것은 예를 들어 자신이 아프다는 진실을 깎는다면 아프지 않게 진실이 바뀌며 자신이 거지라는 진실을 깎는다면 자신이 거지가 아니게 되는 것이다. 물론 거지가 안된다는 것 뿐이고 그 진실이 깎인 사람이 부자가 될 지, 평범한 사람이 될 지는 알 수 없다고 한다. 언제나 소문은 그 끝의 이야기가 흐리멍텅한 것을 표현한 것이다.

 

 본격적인 게임은 이 소문을 토대로 주인공이 자신의 부모님이 죽었다는 진실을 깎기 위해 폐건물을 찾아가게 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그녀가 안개 속에서 방황할 때, 그녀를 이끌어 폐건물에 인도해 준 것이 그림자.

 

앗, 이 다음 전개는 저희가 데모판을 낼 때,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이 미니프로젝트는 본 프로젝트에 들어가기 앞서서 저희 팀을 알리기 위함이 우선이었습니다.

그런데 제작하다보니 조금 더 퀄리티를 높이고 싶은 욕심이 생겨나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현재 구인중이오니 아래 사항에 만족하신다면 과감하게 구직신청해주세요!

 

1. 맵 디자이너 - 시나리오를 토대로 맵을 구성한다.

조건: 맵배치에 관심이 많으신 분 / 유저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맵을 배치

 

2. 맵 도터 - 맵 구성에 필요한 요소들을 도트로써 표현한다.

조건: 건물, 배경, 사물 등을 도트로써 표현하는 것에 관심이 많으신 분 / 유저가 어느 정도 알아볼 수 있는 표현력

 

3. 사운드 이펙터 - 여러가지 상황에 따른 소리를 표현한다.

조건: SE에 관심이 많으신 분 / 유저가 들었을 때, 어색하지 않은 소리를 구현

 

구직 원하신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달아주세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