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게임[바람이 들어가는] 미완성

by 쵸코몌토카 posted Nov 12,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음..우선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려야겠습니다.

저희가 제작하고 있는 공포게임 '바람이 들어가는'은 이번 공모전에 출품하지 못합니다.

여기서 무슨 말을 하든 다 변명이라는 건 알지만 제작기간에 너무 신경을 안썼던 것 같습니다.

게임을 확인플레이해보면서 확실이 실력이 부족한게 느껴지더군요.

연출도 다시보니 허접하고..공포 분위기란 1도 없는 그런 게임으로 만들어서.. 제가 경험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플레이할 때마다 절실히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이런 미완성 게임을 공모전에 더더욱 낼 수 없었습니다. 이왕이면 첫작이 연출도 좋고 스토리도 좋은 게임으로 내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서 내린 결론입니다.

게임 만드는 것도 전문적이지 않고, 정말 지금 생각해보니 후회가 되네요.
(죽어라 나 자신)

만들다 보니 버그 고치는데도 시간이 너무 걸리고 도트는 두번이나 날려먹고 rpg2000에서 vx로 바꾸려는 시도도 했었습니다. (결국엔 다시 2000..)

아, 하지만 공모전에 출품하지는 않는다고 해서 만들 생각이 없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이 게임은 꼭 완성해야 한다고 그림작가와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정도 들었고.. 완성목표를 이번 겨울방학에서 내년 중반쯤으로 잡고 있습니다.

실망시켜드려서 죄송합니다.


어흙엉엉



블로그 http://m.blog.naver.com/moonlight7082/220537291950
TAG •

Articles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