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과외갔다가 돌아오는데 왠 늘쓰구리한 아저씨가 자기는 노가다꾼이고 어디살고 일하다가 척추에 금이가서 허리가 안숙여지는데 좀 도와달라고 어디어디까지 같이가자고 했다. 그래서 난 훗. 인간주제에 감히 내게 말을걸다니 . 라고 하고 도망쳤음. [실화임]
그보다 인신매매범을 만났으면 으엉 엄마 아빠 뱀신님 하면서 울고불고 하는 게 정상이라고요.
저는 절대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 best 3 중에 인신매매범이 단연 1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