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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단 한 번도 푸른 하늘을 본 적이 없어.

 

 

기사인 아버지는 몸이 약한 날 별장에 가두었고,

 

 

창문 하나 없는 비좁은 곳에서 난 그림만을 그리며 지내왔지.

 

 

그러다 모처럼 밖에 나오게 되었는데,

 

 

세상에.

 

 

하늘엔 검은 구름이 가득하지 뭐야?

 

 

저기 있잖아.

 

 

나한테, 푸른 하늘을 보여줘.

 

 

[하늘 - Insane Night]

 

 

 

 

 먼저 3차 소개에 맞춰 데모 버전을 올릴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석 때 작업하다가 급한 마음에 한 번 작업 기록을 일부 날린 적이 있어서...

 

 일단 세세한 잡담은 건너 뛰고 바로 이번 변경점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체력 및 정신력

 

 -> 정신력이 0이 되면 체력과 마찬가지로 게임 오버가 되며, 체력과 정신력이 일정 수치 아래로 떨어지면 화면의 색이 바뀝니다. 또한 정신력의 경우, 메뉴창을 열어두지 않은 상태에서 매 1분마다 1씩 자동 회복됩니다. 단, 체력은 회복되지 않습니다.

 

 

2. 생각 기능 삭제 및 도움말 기능 추가

 

-> 이전에 추리 요소로 넣어둔 생각 기능은 임시로 삭제하고 대신 게임 진행에 도움이 될 도움말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3. 시점 변경 기능

 

-> 파티원 마다 시점이 다릅니다. 쉽게 말해 파티원 A,B가 있다고 가정하면 이 둘이 보는 세상이 다릅니다. 따라서 적절한 상황에 맞게 시점을 변경해줘야 합니다. 시점은 파티 선두 캐릭터의 시점을 따라갑니다.(메뉴창에서 가장 왼쪽에 있는 캐릭터)

 

 

 일단 이 정도가 되겠군요.

 

 추가로 아직 데모버전이라 1스테이지 뿐이고 이 1스테이지는 러닝 게임과 같은 게임 요소 대신 프롤로그처럼 스토리 진행의 여러 떡밥들을 던져 두는 역할이기 때문에 이 점 참고해주셨으면 합니다.

 

 덧붙여 아직 대화 기능이 미흡해서 많이 활성화되어 있지는 않고,(아직까지는 정말 맛보기 수준으로 적습니다...) 데모버전이라 일부러 체력 및 정신력 감소 수치와 빈도를 낮춰서 난이도를 완전 땅으로 끌어내렸습니다. 이후 정식 버전에서는 다시 난이도를 끌어올릴 생각이니 이 점도 참고해주셨으면 합니다.

 

리사수정.jpg

 

 

 마지막으로 페인의 오랜 친구, 리사와 함께 인사하는 것으로 이번 3차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아무쪼록 데모버전도 많이 플레이해주셔서 의견을 남겨주시면 이후 제작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PCP알만툴2팀, 하늘 - Insane Night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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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ㅌㄹlove 2015.10.01 23:36

    제가 해본 게임중 최악입니다.

  • profile
    천무 2015.10.01 23:58

    우선은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설명이 없어서 그냥 맵 여기저기 다니다가 이상한 초원같은데로 간다음 진행이 안되서.. 우선은 의견을 드리기에 앞서서 게임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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