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툴은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소스 그래픽에 알파를 지원하지 않는 2K에서 그냥 안티에일리어싱된 그래픽을 사용하면 

저렇게 지저분하게 주위의 배경이 테두리와 섞인 채 남아있게 됩니다.

제가 해본 방법이라서 별로 미덥지 않으실 수도 있지만, 이 때 제가 사용해 본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사용하는 그래픽의 배경을 테두리 색과 비슷하지만, 다른 색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지금 저 그래픽의 배경은 흰색이고, 겉 테두리 색은 검정색 같네요.

레이어가 있다면 배경을 매우 짙은 회색이지만 검은색은 아닌 색(RGB 17,17,17?)으로 바꿔서 투명색을 다시 지정해 보세요. 

단, 그래픽 중간에 구멍나는 현상이 안 나려면 배경색은 원하는 테두리 내에 없어야 겠죠? 그것 때문에 가운데 구슬같은 물체에도 구멍이 나 버렸네요. 

두 번째는 요술봉을 안티에일리어싱 모드와 캔버스 전체를 대상로 해두고 선택한 뒤, 

배경을 선택한 후, 다시 투명색으로 채워 보세요.

이렇게 해도 배경과 테두리 색의 차이가 심하면 약간 보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그래픽의 가장자리가 약간은 매끄럽게 깎이게 됩니다. 이 작업을 원할 때까지(또는 더이상 선택 영역이 확장되지 않을 때까지) 반복하면 됩니다.

첫 번째 방법을 적용하면 그래픽이 다소 두껍게 출력되고, 두 번째 방법을 적용하면 테두리가 늘씬하게 출력되게 됩니다.

설명은 포토샵 기준으로 해서 안 맞으실 수도 있겠지만, 사이툴에도 이와 비슷한 기능과 설정이 있는 것 같아 이렇게 설명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