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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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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정몽구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하면서 현대차그룹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법원의 손으로 넘어간 영장실질 심사에 마지막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현대차 그룹의 반응을 김정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몽구 회장의 사법처리 수위에 촉각을 곤두세우던 현대차 그룹은 결론이 구속 쪽으로 나오자 충격에 휩싸입니다.

일과를 보다가도 삼삼오오 모이면 향후 그룹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저마다 고민에 빠집니다.

각 계의 선처를 요구하는 탄원에 "설마 구속까지야 할까" 하던 임직원들은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다가오자 당혹해 하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인터뷰> 현대차 관계자 (침울하죠. 현장이야 우선 라인이 돌아가니까 잠시 잊게 되기는 하지만 휴식시간 같은 경우 다들 여기저기 모여서 걱정들 많이 한다. 앞으로 회사가 어떻게 될 지..사업도 많이 벌여 놨고 대외적으로 신인도가 떨어지고 있어 타격이 올 까 걱정들 많이 한다)

그룹의 주요 임원들이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이번 사태가 가져올 대외 신인도 하락과 이미지가 훼손 등 충격의 여파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환율이나 고유가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맞은 상황에서 선처해 주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현대차 관계자 (정몽구 회장에 대해 선처를 해 주셔서 이번 일이 빨리 잘 끝났으면 하는 바람이죠. 어떻게든 그룹내에 미칠 파장이 최소화 됐으면 하는 생각이다)

그룹 총수 구속이라는 '최악의 상황'에 내몰린 현대차는 이번 구속 결정에 크게 동요하고 있지만 법원에서 있게 될 영장 실질 심사에 실낱같은 마지막 희망을 걸며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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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의 내용이 거짓은 아닐꺼라고 판단해본다.
확실히 현대*기아차 그룹의 결정권과 지휘권은 정몽구 회장이 독점하고 있고 그를 대신할만한 사람이 없다는것에 우려가 큰것이다.
게다가 그에 상응하는 제정적 손실도 있을것이고 말이다.
하지만 여기서 언론의 말을 100% 믿을수 있는것일까?
정몽구 회장이 구속된후에 현대차는 결정권자의 부재로 상당한 후유증과 타격을 받을수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그정도로 해서 현대차 그룹이 무너지지는 않을것이라는것이 나의 생각이다.
또한가지 일이 이렇게 되는데 부터 과정을 보면 문제는 회사 그룹에 대한 무분별한 권력세습인것 같다.그러므로 우리는 이 사건을 단순하게 지나칠것이 아니라 좀더 문제의 근본을 생각해보아야 할것이고 해결방책도 더불어 모색해야 할것이다.
by-죄인 괴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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