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713 추천 수 0 댓글 3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Roam 본인입니다. 그리고 집 PC입니다.

먼저 제가 창조도시에서 저지른 일들에 대해 사과드리겠습니다.
세컨드 아이디를 사용하여 이 곳을 비난한 점 정말로 죄송합니다.

사실 아직도 이 곳이 친목질로 인해 쇠락했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저께 아방스가 다시 부흥한 모습을 보고는,
알만툴은 여전히 사람들에게서 매력적인 문화임을 새삼 다시 느꼈고,
창조도시는 단지 친목질때문에 쇠락했다는 생각을 더욱 굳히게 되었죠.

저는 단지 창조도시의 사람들이 그걸 인정하길 바랬습니다.
그래서 익명사이트인 것을 이용해 세컨드 아이디를 처음으로 써보고, 여론을 조작했죠.
정말 몹쓸 짓이었습니다.
정말로, 정말로 죄송합니다.

이젠 친목질로 인한 쇠락을 인정하시든, 안 하시든, 별로 개의치 않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이 곳에 대한 모든 미련을 다 내려놨습니다.
오히려 매번 좌절하시면서도 끝없이 오뚜기처럼 일어서려고 노력하시는 이지선 운영자님이
운영능력면에선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하면서도, 인간적인 면으로는 여전히 존경스럽습니다.

전 이제 이 곳에 오지 않을 것입니다.
전 지난 2개월동안 약속드린대로 인터넷 주소창에 ACOC란 단어도 입력한 적이 없습니다.
이젠 이 곳에 접속하는 것보다, 접속하지 않는 게 더 익숙해졌죠.
그러니 절대로 똑같은 일을 다신 벌이지 않을 겁니다.

작년의 일들은 정말로 죄송합니다. 제겐 아마 평생의 유감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미련을 다 내려놓았다고 생각하는 지금, 전 아주 괴로운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세컨드 아이디 사용에 대해 지금 제 머릿속이 많이 복잡한 상태입니다.

제가 창조도시에서 10년간을 활동하면서,
창도가 멀쩡하던 시절엔 세컨드 아이디를 사용한 적이 한번도 없었죠.
그건 창조도시 분들도 알고 계실거예요.
그 당시엔 단지 IP가 공개되는 게시판이었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세컨드 아이디를 사용할 욕구 자체가 없었습니다.
다른 사이트에서도 마찬가지였죠.
아방스로 처음 보금자리를 옮겼던 2012년에도 제겐 세컨드아이디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창조도시에서 세컨드 아이디를 사용해본 뒤로,
지금 거기에 맛이 들려버렸습니다.
고백하자면 창조도시, 아방스, 그 곳 말고도 다른 사이트에서도 세컨드 아이디를 사용하는 게 많습니다.

저는 지금 제 자신이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옛날에도 전혀 사용하지 않던 세컨드 아이디 사용을 계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여론조작을 하려고도 세컨드 아이디를 사용하지만,
아직 아무 문제도 일으키지 않은 사이트에서도,
그냥 여러 아이디로, 여러 글 남기는 게 그냥 재미가 있고,
그리고 그것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보는 게 이상할 정도로 재미가 들렸습니다.

한 6개월쯤 그렇게 하니 완전히 일상화가 되어버렸습니다.
일을 하거나, 가족친지를 만날 때의 저와, 인터넷 서핑 할 때의 저는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해버립니다.
그게 잘못인 줄 당연히 알고 있는데, 스스로 멈추질 못하고 있습니다.
꼬리가 잡혀도, 꼬리가 잡혀도, 계속 도전합니다.
6개월 전엔 죄의식이라도 있었는데, 지금은 스스로 그 죄의식도 줄어들었습니다.
그저께도, 어제도, 오늘도 참지 못하고 다른 활동사이트 여러군데에서 세컨드 아이디를 사용했습니다.
전 지금 네이버아이디 4개, 다음 아이디 10개 정도를 갖고 있고, 전부 다 한 게시판에서 사용해봤습니다.

전 지금 제 자신을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지금 어린 나이도 아닌데 이런 짓을 하는 제 자신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이게 우울증의 발산방식 중 하나인걸까요. 아니면 정신분열증인걸까요.
저는 지금 이상한 짓에 재미를 느끼고 있고, 하지 않으면 손이 근질근질해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제부터 정신과 치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살면서 처음 가보는 정신과인데, 오랫동안 여유를 갖고 치료받으려 합니다.
이건 제 생각엔 그냥 활동사이트 한 군데, 두 군데 떠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정신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이라고 판단해서입니다.
제가 지금 일반회사에 다니고 있지 않은 게 천만다행인 것 같습니다.
어제부터 아침에 병원가고 오후 3시 이후에나 겨우 일하러 갈 수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은퇴하신지 한달 만에 다시 일에 복귀하셨죠.
모든 사정을 이해해주시고 아무렇지도 않은듯 못난 아들 대신 다시 일을 나가시면서
굳이 늦게 출근 안 해도 되니 집에서 푹 쉬라고 말씀하시는 아버지를 생각하니,
너무 죄송해서 지금 이 글을 쓰면서 눈물이 납니다.

사업을 한창 배우고 있던 2012년까지도 제가 이렇게 될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는데,
뭐가 문제였던 건지 처음부터 하나하나 차근차근 제 삶을 스스로를 되짚어보고 있습니다.

대체 제가 왜 이렇게 망가졌는지, 상담과 약물치료를 받아보면 좀 나아질지, 기대는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절 지금 정신병자라고 부르셔도 할 말 없습니다. 제 생각에도 그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제 PC는 인터넷 선을 끊기로 했습니다.

오늘 밤을 끝으로 제 방의 선은 바로 치워버릴 겁니다.
아직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고, 부모님께서 인터넷을 하시기 때문에 집안에서 완전히 인터넷을 없애진 못합니다.
전 블로그를 폐쇄했고, SNS는 원래 하지 않았죠.
Email도 업무에만 쓸 주소를 새로 만들고, 기존에 쓰던 네이버메일은 이제 버렸습니다.
그리고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전 아직 스마트폰이 없습니다.
누나가 옛날에 준 아이팟 2세대로 스마트폰 기능을 대신 하고 있고,
전화는 여전히 폴더폰 쓰고 있죠.
그래서 전 오늘을 끝으로 한 동안 인터넷에서 완전히 사라집니다.
지금 제일 아쉬운 게, 즐겨보던 웹툰을 앞으로 챙겨보지 못한다는 사실이네요.

요즘 세상에 인터넷 없이 살아가는 게 가능할지 걱정됩니다.
군대에선 인터넷없어도 살게끔 되어있으니 살았지만, 밖에선 인터넷없인 뒤쳐지는 사람이 되니 말이예요.
하지만 아직도 살아 온 인생보다, 살아갈 인생이 더 많으니
먼저 제 정신건강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적어도 정신과 치료가 끝난 후 스스로 100% 완치됐다고 느낄 때까지는 인터넷을 안하기로 했습니다.


창조도시와는 이제 영원히 이별입니다.

설령 제 정신치료가 무사히 끝나고, 세컨드 아이디 사용 괴벽이 완치되고,
그래서 다시 인터넷을 하기로 결정하는 날이 오더라도,
이제 창조도시는 올 일이 없습니다.
아방스에서 보신 분도 계시겠지만 전 더 이상 창작의 열의가 없습니다.
이미 창조도시에 대한 99%의 미련이 사라졌고,
인터넷을 오랫동안 끊을테니 나머지 1%도 머지않아 사라질 겁니다.

여길 마음 속에서 내려놓는데 참 오래걸렸습니다.
1년이 넘게 걸려서야 완전히 잊을 수 있게 되다니, 전 참 쿨하지 못하고 미련한 인간같습니다.
이지선 운영자님. 운영자로서의「천무」란 사람은 정말 싫었지만
인간으로써의 이지선님은 여전히 좋은 분이라고 생각하고,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지선 운영자님의 실제 인생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지만,
인터넷에서는 이제 실패를 겪을만큼 겪으셨으니, 앞으로는 인터넷에서도 성공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정신과 치료가 순조롭게 끝나고 새 인간이 될 수 있길 기원해주셨으면 하는
염치없는 부탁을 하나 남기고 갑니다.
다른 사람들보다도, 창조도시 분들의 기원이 있으면 왠지 많은 위로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 밤을 끝으로 정말로 인터넷을 끊으니, 어떤 형태로든 절 보실 수 없을거예요.

그럼 영원히 이별입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다 잘 되시길 빕니다.
?
  • profile
    뱀신의교주 2014.02.06 08:53

    제가 일주일전부턴가 재활동해서 뭔일있었는지 몰랐는데 읽어보니 대충 이제 사건의 개요를 알겠네요.

    창도가 친목질로 쇠퇴했다는건 머..반박할 수 없는 말이긴 합니다만. 떠나시려면

    친목질로 실망해서 떠난 네임드의 대표적인 케이스인 '러크'님처럼 걍 게시판에 갑자기 쌍욕남기고 뒤돌아보지도않고 깔끔하게 떠나셨어야합니다. 로암씨처럼 다중아이디까지 쓰면서 다른 사이트 가서 친목으로망한사이트 이야기. 이거 사실 창도이야기임. 창도 피폐함. 님들도 같이 까셈. 하면서 떠날 사이트를 왜자꾸 겉돌면서 비난여론 조성에 힘쓰셨는지 모르겟네요.;;

    사실 창도의 친목질이 싫어서 떠난다 말고는 전혀 다른 행동에 대해서는 글을 읽어봐도 왜그랫는지 전혀 공감이 안됩니다.

  • ?
    글읽다가 2014.02.06 15:06

    어이 뱀신씨 창도 친목질로 망한거 아님 ㅇㅇ 모르면 아닥

  • ?
    ㅇㅇ 2014.02.06 09:28

    이게 무슨 사과야

    걍 도망치는거 변명하는거 같은데


  • ?
    ㅇㅇ 2014.02.06 09:33

    인터넷 중독이네. 현실과 사이버세상을 혼동한거 같다. 군대도 갔다왔나본데 그러면, 집에만 틀혀박혀있을게 아니라, 밖에 나가서 일하면서 사람들이랑 교류도 좀 쌓고 그렇게 했어야지. 인터넷에 너무 집착하다보니 현실감각이 무뎌졌나보내. 했던짓 옹호는 안되지만 안타깝고, 불쌍하기는하다. 20대 중반으로 추측해보는데, 아직 젊으니까 열심히살고 왜만하면 앞으로 인터넷 쓰지마라. 

  • ?
    글읽다가 2014.02.06 15:22

    노태규 서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른먹고 저지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Omegaroid 2014.02.06 09:39

    진짜 명치 존나 쳐서 꿰뚫어버리고 싶다 씨발

  • ?
    ㅇㅇ 2014.02.06 09:41

    병신한테 집착하는 너도 병신 ㅡㅡ, 댓글 지우고 쓰고 용쓴다

  • ?
    Omegaroid 2014.02.06 09:48

    앞으론 바른말 고운말만 쓰겠습니다^^

  • ?
    에휴 2014.02.06 09:49

    그냥 연달아 달지 왜 굳이 고쳤냐

  • ?
    에휴 2014.02.06 09:44

    기분 풀어라

  • ?
    Omegaroid 2014.02.06 09:49

    이만 자러 가겠습니다!

  • ?
    에휴 2014.02.06 09:55

    난 너 빡친거 십분 이해한다

    또놀러와~

  • ?
    ㅈㅋ 2014.02.06 10:53

    창도는 익명활동도 되니 근질근질 하겄네 ㅋㅋㅋㅋㅋㅋㅋㅋ

  • ?
    ㅈㅋ 2014.02.06 11:08

    그리고 다시한번 말하건데 창도는 친목질로 망한게 아니다.

    아마 그건 평생가도 네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새사람이 되어도 절대 인정이 안될것인게.

    로암에게는 친목질로 망한게 맞기떄문이지.

    그건 로암대 친목파 - 여기서 친목파라는것도 로암스스로 느낀 정의에 가깝지. 의 싸움이고.

    그래서 로암이 거기에 밀려 쫓겨난것이고.

    그 쫓겨나는날 비로소 창조도시는 로암의 마음속에서 망한거지.


    그런데 절대 네버 창도는 친목질로 망한게 아니다.

    친목질 자체의 폐해를 인정안하는게 아니다. 그 폐해는 분명 존재하고 창도내에서도 그 폐해에 피해를 입은사람들이 있었지만.

    그게 망하게된 결정적이유라고 하는건 억측이지.


    창도가 망하게된 결정적인 이유는 운영자의 운영미스지.

    운영자가 계속 보듬어줘야하는데 그러지 않고 방치했었으니. 지금도 사실 여기가 방치되고있는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군.


    아무튼 이시간이후로 안온다고 했지만 아마 와서 보고싶어서 근질근질해서 결국 보게될텐데.

    스스로 믿는 진실이 혹시 자기자신에게만 해당되는 진실이 아닌지를 잘 생각해봐라.


    나도 그동안은 말도안되는 소리한다 했는데 지금 한발 물러서서 로암의 입장에서 로암안에서는 그랬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것이니까.


    자기생각을 일반화시키고싶은 동질감욕구는 누구에게나 있는것이니 - 그래서 아마 세컨아이디로 옹호도 하고 그랬던거겠지.

    너무 심각하게 심리치료 - 진짜받는건지 모르겠다만. 할건없다. 


    네가 정신병이 있다는 생각은 안든다.

    그냥 스스로의 주장을 입증하고싶은 과도한 욕망이 1차이고.

    또 사이트들에서 자꾸 배척당하니까 다른 세컨아이디로 슬쩍 활동해야 좀 편하니 세컨아이디 쓴거겠지.


    세컨아이디 쓰는거 자체가 나무랄건 아니다 어차피 창도에 활동하는 사람들도 꽤 세컨아이디 쓸껄.


    그걸로 불필요하게 다른사람들 해를 끼치지않으면 되는거지.


    네가 치료받아야할건 정신과적 치료가 아니라. - 특히 약물치료 

    객관적으로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다.

    상담치료를 하는걸 권장하고 또 배려와 이해에 대한 여러가지 강좌나 강의들을 많이 보고 겸손을 배우길 바란다.

  • profile
    시장 2014.02.06 11:10

    헐 지금은 관리 열심히 함..ㅠㅠ

    눈팅위주로 함!

  • ?
    ㅈㅋ 2014.02.06 11:11

    그리고 영원한 이별은 없다. 

    언젠가 반드시 돌아오게될 것에 내 자지를 걸겠다.

  • ?
    11 2014.02.06 11:14

    뭐여씨발 눈버렸네

    결국 지는 옳다는거 아녀.

    옳지못한일 한건 자의가아니라 정신문제다 이거지.

    사람죽여놓고 정신감정의뢰해서 형량줄이는 살인자하고 다를게뭐냐?

    너는 그 젖같은 자만심, 똥고집 못버리면 평생을 어딜가도 환영 못받는다.

    새사람 되기는 기원해주마. 제발좀 새사람이 되어라.

  • ?
    지나가던사람 2014.02.06 11:21

    사실 사과내용은 별로 내키진않지만..뭐..

    어쨌든간 여기에 사과글을 올린것이 한발짝 진일보한 행위라고 봅니다.

    그만큼 마음이 조금은 돌아선 듯 하니 앞으로 잘 치료든 뭐든 하셔서 사람들하고 마찰이 적고 사회에 보템이되는 사람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 ?
    thbd 2014.02.06 12:35

    스스로 인지하고 정신과 갈 정도다.

    화는 못 풀더라도 더 이상 비난은 말자.


  • ?
    글읽다가 2014.02.06 15:04

    내가 너무 심한짓 했나 ㅠㅠ (양심의 가책없음)

  • ?
    글읽다가 2014.02.06 15:05

    그나저나 끝까지 자기정당화 ㅋㅋㅋ 쩌네 이것도 병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글읽다가 2014.02.06 15:08

    ㅋㅋㅋ 그리고 더 웃긴건 사회생활 제대로 하고있는거 맞냐 그 나이먹고 엄마 아빠 우쭈쭈 젖빨고 있으면 즐겁냐 ㅋㅋㅋㅋㅋㅋㅋ

    아버지 은퇴같은 소리하지마 30먹고 자기 앞가림못하는 니 새끼 젖맥이려고 은퇴같은건 꿈도 못꾼다. ㅋㅋㅋㅋㅋ 끝까지 지잘난척은 해줘야 하지 암?

  • ?
    글읽다가 2014.02.06 15:09

    니 가면 벗겨준 나는 은인이다 진심으로 감사해라 ㅋㅋㅋ

  • ?
    글읽다가 2014.02.06 15:13

    니가 다른아이디 가지고 돌아다니는 이유 대줄까? 그건 간단하다 니 자신을 인정받고 싶은데 웹상에서 남들은 널 인정해주지 않지 지금 니가 써놓은 사과글 아닌 사과글만 분석해봐도 그래 나이 서른 다먹고 변변한 직장생활 해본건없고, 거둬주는건 니네 못난 부모밑에서 사업(?)을 배운다는데 사업은 뭔사업 그냥 구멍가게 같은거나 찌질한 분식집 치킨집같은거 하겠지 ㅋㅋ 거창하게 말하지마라 널 돋보이게 포장하지마 이미 다 뽀록났으니까 ㅋㅋㅋ 왜 아니라고 억울하냐? 그럼 증명해봐? 난 성심껏 증명시켜줬잖아?

    어찌되었든 본론으로 돌아와서 넌 니가 잘났다는걸 어필하고 싶어 그걸 니 입으로 말하는건 스스로 쪽팔린거아니까 너의 다른 아이디들을 동원해 가상의 추종자를 만들어주는거지 그러면 니가 돋보일거같으니까 ㅇㅇ 하지만 세상은 녹록치 않단다. 니는 니가 특별하고 천재라고 믿는가본데 세상엔 너보다 뛰어난놈 많음 니 가면 벗겨낸 나만해도 그럼 ㅇㅇ

    그러니 그냥 창문열고 뛰어 죽어버려 살 가치도 없다 진심으로 나에게 감사하고 죽어라 니 새끼 키우고 미역국 쳐먹은 니네 못난 부모에겐 태어나서 죄송하다고 하고 유서엔 내 이름 적고 죽어라 그게 예의니까ㅋㅋㅋㅋ 아참 부모욕 한다고 뭐라하지마라 나한테 그런 윤리는 안통하니까 니네 부모도 마찬가지야 자식 잘못키웠으면 뒈져도된다

  • ?
    댓글보다 2016.02.19 16:51
    독설쩐다
  • ?
    ㅇㅇ 2020.01.12 19:49
    사이다
  • ?
    ㄷㅇ 2014.02.06 18:27

    빤하지. 아방스에서도 활동 가입 막히니까 여기에 글싸는게지

    진심이 있긴있나.

    정신채려라

  • ?
    우성님 2014.02.06 18:30

    관심병자 글을 왜 읽냐 애들아 ㅜㅜ

  • ?
    리암로암 2014.02.07 02:00 Files첨부 (1)

    ^^.jpg

  • profile
    에미리스 2014.02.07 04:02

    세줄요약 해라.


    요약:무앙!

           무아아아아아아!!!!

           뫙 ㅜㅜㅜㅜㅜ


  • profile
    Yes-Man 2014.02.08 00:27

    창도는 좆목질 땜에 망한거 아님.

     

    노인정화 되어버린 사이트 분위기 못 따라가고 옛날옛적만 생각하면서 적응 못한 놈들이 좆목질이네뭐네 한거지.

     

    오히려 좆목질 괴담으로 분위기 망친 부적응자들이 더 문제였다고 생각한다.

  • ?
    ㅎ러 2014.03.06 10:22

    에? 음? 아?

    정신치료? 레알?

  • ?
    iEp2c 2014.03.25 01:27
    비판(+비난)
    1. 사실 아직도 이 곳이 친목질로 인해 쇠락했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저께 아방스가 다시 부흥한 모습을 보고는,
    알만툴은 여전히 사람들에게서 매력적인 문화임을 새삼 다시 느꼈고,
    창조도시는 단지 친목질때문에 쇠락했다는 생각을 더욱 굳히게 되었죠

    --> 여전히 자신은 친목질의 피해자

    2. 그래서 어제부터 정신과 치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 내가 이때까지 한건 내 뇌가 이상해서 그럼 ㅇㅇ 내 잘못이 아님 
    +
    나 불쌍함

    3. 제가 지금 일반회사에 다니고 있지 않은 게 천만다행인 것 같습니다.
    어제부터 아침에 병원가고 오후 3시 이후에나 겨우 일하러 갈 수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은퇴하신지 한달 만에 다시 일에 복귀하셨죠.
    모든 사정을 이해해주시고 아무렇지도 않은듯 못난 아들 대신 다시 일을 나가시면서
    굳이 늦게 출근 안 해도 되니 집에서 푹 쉬라고 말씀하시는 아버지를 생각하니,
    너무 죄송해서 지금 이 글을 쓰면서 눈물이 납니다.

    사업을 한창 배우고 있던 2012년까지도 제가 이렇게 될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는데,

    --> 아니, 다른 글에서도 느끼는건데 이 인간은 왜 그리 자기를 어필하고 싶어하는 건지 모르겠음.
    지난 글에서도 회사다닌다던가 뭐라던가하고
    이 글에서도 사업 뭐시기, 어쩌고, 회사 어쩌고... 하는데 그냥 ㅄ같음

    아니 것보다 자기 가족사정이라던가 그딴걸 왜 하필 사과문 에 넣는지 이해할수가 없음

    4. 여길 마음 속에서 내려놓는데 참 오래걸렸습니다.
    1년이 넘게 걸려서야 완전히 잊을 수 있게 되다니, 전 참 쿨하지 못하고 미련한 인간같습니다.
    이지선 운영자님. 운영자로서의「천무」란 사람은 정말 싫었지만
    인간으로써의 이지선님은 여전히 좋은 분이라고 생각하고,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지선 운영자님의 실제 인생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지만,
    인터넷에서는 이제 실패를 겪을만큼 겪으셨으니, 앞으로는 인터넷에서도 성공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운영자로써의 능력은 잘 모르겠음(까여야 마땅할 사람인지도 모르겠음 최근에 베다위키에 만화링크에서 어쩌다 보니 여기까지 오긴 했으나
    다른건 모르겠지만)

    근데, 다시 말하지만 왜 사과문에 은근슬쩍 까는지 진심으로 이해할 수 없다.

    아니 애초에 사과할 마음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5. 그리고 애초에 저기서 계속 자신은 절대로 안 돌아오겠다고 하는게 정말로 마음에 걸린다.
    로암 시절때 나간다고 해놓고 눈팅과 세컨을 썼던걸 보면....충분히 가능할지도
    그래도 망한 게시판에 좋은 글 공급원이었는데 아쉽다

    소량의 칭찬(?)
    1. 사과는 했다(어쩌면 창도 눈팅하다가 아방스에 사과하고 여기 반응이 창도에 사과해라 뭐하냐 라는 식이여서 온거일지도...)
    2. 저 정신상담이 진짜라는 가정하에(그래도 진짜라고 믿고 싶음. 그러면 개선의 여지가 있으니...)
    자기 문제를 자각했다는 점에서는 좋은 듯. (다시말하지만 진짜라는 가정하에) 부디 성공적으로 끝나길 기원함.
    3. 세컨 아이디 인정
  • ?
    유동1111 2019.11.24 15:04
    진짜 추하시네 ㅋㅋㅋㅋ 다중이돌려서 여론조작분탕질이나 하다니 ㅋㅋㅋㅋ 친목이 싫어서 다중이돌리니까 친목이 오히려 옳다는 방향으로 가고있습니다 ㅋㅋㅋㅋ 부끄러운줄 아세요
  • ?
    ㅇㅇ 2021.09.27 00:59
    성지순례쓰
  • ?
    굉암 2023.01.21 20:44
    그는 과연 새사람이 되었을까
  • ?
    savrtipp 2023.06.02 18:07
    Summer is the ideal season for gathering friends and family for a great brunch. Consider adding the khomo ecomix artefact to create a welcoming and comfortable atmosphere.

    Its distinct shape and neutral colour palette make it an adaptable accent to any summer set. Combine it with colourful dinnerware and linens for a startling contrast that captures the soul of the season. This goes well with your freshly prepared salads, pastas, and breakfast dishes.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제2회 인디사이드 게임제작대회 출품작 리스트. 189 인디사이드운영자 2016.10.24 9907 0
공지 인디사이드 활동 규정.(ver.20160119) 192 천무 2015.02.16 11999 1
19000 안녕하세요 14 식충이 2014.02.08 478 0
18999 ㅇㅇ 2 Yes-Man 2014.02.08 1003 0
18998 반가워요 8 바밤아존아 2014.02.07 441 0
18997 반갑습니다 8 소니보이 2014.02.07 397 0
18996 죄송하네요 3 마린한부대 2014.02.07 460 0
18995 후후 달빛조각사택본 3 물on더비치 2014.02.07 1044 0
18994 ㅎㅎ...제가만드는게임 접을려고... 5 뜬금없이 2014.02.07 530 0
18993 스토리 ㅈㄱ 좀요... 6 bj공백 2014.02.07 538 0
18992 rpg 추천 부탁드려요 4 Cynical 2014.02.07 973 0
18991 흔한 치와도라의 자랑질입니다. 4 치와도라 2014.02.07 781 0
18990 2등급ㅎㅎ 15 달사리 2014.02.07 447 0
18989 요즘 자주못들어오네요 4 각인 2014.02.07 672 0
18988 만악의 근원 ㅋㅋ 2014.02.06 731 0
18987 예전에 창조학교라고 창도 멀티 하나 있지 않았었냐 3 ㅇㅇ 2014.02.06 903 0
18986 철도동호회 병신됨 1 로엔 2014.02.06 902 0
18985 개인적으로 게임 창작 커뮤니티엔 3가지 기능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함 1 에휴 2014.02.06 733 0
18984 솔까말 자료는 외국쪽이 훨씬 방대해서 한국쪽에 기대본일이 거의 없음 2 에휴 2014.02.06 764 0
» 안녕하세요 Roam입니다. 사과와 인사를 드립니다. 37 Roam(레알) 2014.02.06 3713 0
18982 고대의 창도 링크 2 ㅁㅁㅁ 2014.02.06 763 0
18981 노암이 다중이 진짜 소름돋네 3 ㅇㅇ 2014.02.06 1595 0
Board Pagination Prev 1 ...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231 ... 1176 Next
/ 1176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제휴문의] | [후원창구] | [인디사이드연혁]

Copyright © 1999 - 2016 INdiSide.com/(주)씨엘쓰리디 All Rights Reserved.
인디사이드 운영자 : 천무(이지선) | kernys(김원배) | 사신지(김병국)